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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페셜 원'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펩 과르디올라 바르셀로나 감독을 격려하고 나섰다.

최근 과르디올라 감독은 올 시즌을 끝나면 지난 4년 간 이끌어온 바르셀로나와 결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예전부터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과르디올라 감독을 잔류시키기 위해 물밑 작업을 벌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이로써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의 '양대산맥'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수장으로 경쟁구도를 형성해온 과르디올라 감독과 무리뉴 감독의 라이벌 관계 또한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자신이 바르셀로나에서 통역사로 몸담고 있을 당시 선수로 활약하던 과르디올라 감독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스페인 언론을 통해 "나는 과르디올라가 휴식을 취하는 기간을 진정 즐겼으면 좋겠다. 그를 이곳에서나마 안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과르디올라의 결정은 존중 받아야 한다"고 말한 뒤, "그가 내린 결정으로 인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내가 지칠 때는 시즌이 끝나는 매년 6월이다. 그러나 모든 감독들은 다르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레알은 비록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는 탈락한 상태지만 프리메라 리가 우승이 확정적인 상태다. 레알은 현재 단 세 경기를 남겨둔 채 2위 바르셀로나를 승점 7점차로 앞서 있다. 레알은 남은 경기 중 단 한 경기만 이겨도 4년만의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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