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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유로파 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고 기뻐했다.

리버풀은 22일 새벽(한국 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리버풀은 1,2,차전 3-3 동률을 이루고도 원정 골에서 뒤지며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리버풀은 1차전 원정 당시 0-2로 패했고, 이날 경기에서도 헐크에게 전반 초반 선제골을 내줘 총 4골을 넣어야 16강 진출이 가능했다. 이후 루이스 수아레스가 연달아 두 골을 프리킥으로 득점했고 조 알렌까지 한 골을 넣으며 기적을 연출하는 듯했지만, 마지막 한 골을 넣지 못해 무너지고 말았다.

이와 관련해 로저스 감독은 유로파 리그 탈락에 한숨을 내쉬면서도 선수들이 해줄 수 있는 만큼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하며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로저스는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나는 오늘 리버풀과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3골을 뒤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를 따라잡은 것은 보통 정신력과 실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 환상적인 밤이었지만, 1차전 결과가 아쉽게도 발목을 잡았다."라고 털어놓았다.

로저스는 이어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이 토마스 후보칸의 손에 맞는 것을 심판이 제대로 잡지 못했다고 성토하며 "우리는 페널티 킥을 받았어야 했다. 모두가 이를 지켜봤다고 생각한다. 이미 우리는 기세를 타고 있었고 페널티 킥을 받을 수 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다."라고 하소연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로써 프리미어 리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리버풀은 4위인 토트넘을 승점 9점 차로 쫓으며 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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