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영국의 좌파 정당인 노동당(Labour Party)가 리버풀의 전설적인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는 소식이다.

리버풀의 '원 클럽 맨' 캐러거의 계약은 올 시즌 뒤 만료된다. 캐러거는 잉글랜드 내 여러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다른 팀에서는 뛸 수 없다는 뜻을 밝히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 노동당이 리버풀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캐러거를 영입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캐러거는 오랜 노동당 지지자로 알려졌으며 특히 힐스보로 참사의 진실을 밝혀내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앤디 번햄 전 의원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 노동당 고위 관계자는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캐러거는 열성적인 노동당 지지자다. 현재 노동당 간부들은 그가 차기 선거에서 노동당에 큰 힘을 실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캐러거는 젊은 세대들이 고민하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는 인물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만약 캐러거가 리버풀 지역 선거에서 노동당이 승리하는 데 큰 공을 세울 경우, 향후 그가 리버풀 지역을 지지기반으로 해 정계에 진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였던 안드리 솁첸코 역시 축구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 정치에 도전했었으며, 국내에서는 태권도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문대성 선수가 총선에 나와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과연 캐러거가 은퇴 이후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런던서 뺨 맞고 화풀이는…
[웹툰] 얼티밋 핏불, 다비즈: 9화
만치니 "우승 확률은 10% 미만"
퍼거슨 "바쁜 일정…, 선수단 믿어"
펠라이니 "첼시, 날 원하면 제의를"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잉글랜드의 스포츠 전문 업체인 '스카이 스포츠'와

오늘의 설문

1월 이적 시장 최고의 영입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