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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합류한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데뷔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리버풀은 7일 새벽(한국 시각) 맨스필드(5부 리그)와의 FA컵 3라운드(64강)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에 합류한 스터리지가 데뷔전을 치렀고 불과 전반 7분만에 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스터리지는 첼시에서 중앙 공격수로 출전을 원했지만, 페르난도 토레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에 그는 1천2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에 합류했고, 마침내 중앙 공격수로 활약하며 소원을 풀 수 있었다. 스터리지 역시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시했고 앞으로 리버풀 생활에 기대감을 표출했다.

스터리지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즐거운 경기였다. 리버풀에서의 첫 경기였고 새로운 동료들과 경기를 통해 발을 맞춰볼 수 있었는데 승리까지 해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신의 골에 대해 "존조 셸비가 내게 굉장히 좋은 패스를 연결해줬다. 이후 더 많은 득점을 하지 못해 실망했지만, 우리 팀은 전체적으로 환상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리를 향한 열정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FA컵 4라운드에서 올드햄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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