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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영웅이었던 스티븐 제라드와 한 팀에서 뛰게 된 데에 대해 큰 기쁨을 나타냈다.

리버풀은 지난해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약스로부터 수아레스를 영입했다. 이후 수아레스는 줄곧 리버풀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로 활약해왔다.

그럼에도 리버풀은 지난 두 시즌간 수아레스와 제라드를 동시에 기용한 경기가 많지 않았다. 이는 제라드가 잦은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설 기회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라드와 수아레스는 올 시즌 각각 18경기, 17경기에 출전하며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이에 수아레스는 리버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티븐(제라드)의 훌륭한 기량은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4년 전만 해도 나는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많이 택한 팀이 리버풀이었다"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그러나 이제 나는 제라드와 함께 뛰고 있다"며, "그는 항상 나의 영웅이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현재 6승 7무 5패로 프리미어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리버풀은 4위 아스널과의 격차가 승점 5점차에 불과해 후반기 성적에 따라 충분히 상위권 도약을 노릴 수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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