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공격수 다니엘 스투릿지에게 중앙 공격수 자리가 보장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리버풀이 1천2백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첼시로부터 스투릿지를 영입했다. 지난여름 리버풀은 앤디 캐롤을 웨스트 햄으로 임대를 보냈고 디르크 카윗, 막시 로드리게스, 크레이그 벨라미 등을 이적시켰지만, 대체 자원으로는 파비오 보리니 한 명을 데려오는 데 그치고 말았다. 그나마 보리니마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리버풀은 스투릿지가 공격진 운용에 숨통을 틔워주리라 기대하고 있다.

스투릿지는 첼시에서 줄곧 중앙 공격수 자리를 요구해왔다. 그러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와 로베르토 디 마테오는 그를 주로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시켰고 결국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많은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스투릿지가 리버풀과 계약을 맺으면서 그가 중앙 공격수 출전을 보장받았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그러나 로저스는 선수의 포지션을 결정하는 것은 감독 고유의 권한이라고 강조하며 스투릿지가 리버풀에서 어느 위치에서 뛰게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못 박았다.

로저스는 한 잉글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에 입단하는 선수들 중 자신의 뛸 곳을 요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클럽과 선수가 대화를 나누면서 이와 관련해 언론에서는 말도 안 되는 억측들이 난무했다.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고 선수가 팀에 합류하는 시점까지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아직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한편, 로저스는 올 겨울 대대적인 선수 영입은 없으리라 예고한 바 있다. 현재 리버풀은 스투릿지 외에도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 톰 잉스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는 잉스에 대해 "우리는 모든 협상을 최대한 비밀리에 하길 원한다. 1월에 팀에 도움을 줄 몇몇 선수를 영입하고 있지만, 선수가 완전히 합류할 때까지는 그다지 특별한 정보도 없다. 많은 선수를 영입하지는 않겠지만, 한 두명이 추가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털어놓았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칼카나마: 메리 산타마스~
[웹툰] 로스타임 #89 Final Four
[웹툰] 샤빠의 터키 축구 여행 (2)
타랍, QPR 떠나나… "밀란과 대화"
'최다 골' 램파드, 전설은 계속된다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가장 흥미로운 챔스 16강 대진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