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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심판의 편파적인 판정 때문에 토트넘에 패했다고 분노를 터트렸다.

리버풀은 29일 새벽(한국 시각)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전반전을 0-2로 마친 뒤 후반전에 압도적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결국 자책골로 한 골을 얻어냈을 뿐 승부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스티븐 제라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당한 것처럼 보였지만, 필 다우드 주심은 끝내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경기가 끝난 뒤 로저스 감독은 판정에 불만을 제기하며 리버풀이 최소한 승점 1점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로저스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우리는 운이 너무 없었고, 심판의 판정은 창피한 수준이었다. 우리는 두 번 페널티 킥을 받아야 했다. 스티븐 제라드가 반칙을 얻지 못한 것도 놀라운데 윌리엄 갈라스는 루이스 수아레스를 걷어차기도 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이어 토트넘이 두 번째 골을 넣는 과정에서 클린트 뎀프시의 헐리우드 액션이 있었다며, 심판의 오심 속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로저스는 "오늘 우리는 환상적이었다. 토트넘 원정을 와서 이보다 잘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초반부터 우리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두 골을 아쉽게 내주고 말았다. 이후 경기가 굉장히 어려워질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후반전은 완전히 경기를 지배했다."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한편, 리버풀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3승 7무 4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12위로 추락을 했다. 과연 다가오는 사우스햄턴전을 통해 리버풀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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