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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은 리버풀이 앤디 캐롤을 너무 성급하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 2011년 겨울 주축 공격수인 페르난도 토레스를 5천만 파운드에 이적시킨 이후 그의 대체자로 3천5백만 파운드에 캐롤을 데려왔다. 캐롤은 그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19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는 등 잉글랜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공격수로서 주목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프리미어 리그 44경기에 출전해 6골만을 넣는 등 부진한 활약을 펼친 뒤 올여름 웨스트 햄으로 임대됐다. 이와 관련해 퍼거슨 감독은 리버풀이 아무런 조사 없이 성급하게 캐롤을 영입하는 데 너무나 많은 돈을 사용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퍼거슨은 '선데이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캐롤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많은 경기에 출전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아직 어렸었고 3천5백만 파운드의 몸값은 그에게 큰 부담이 됐을 것이다. 우리도 그처럼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돈으로 도박을 감행한 바가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그러나 3천5백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를 사용하려면 선수에 대한 분석을 훨씬 많이 했어야 한다. 최소한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2시즌 정도 활약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훈수를 뒀다.

한편, 리버풀은 캐롤을 임대 보낸 이후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에 실패한 바 있다. 결국 파비오 보리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이후 리버풀의 공격진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홀로 이끌고 있으며 오는 겨울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리버풀이 이번 이적 시장에서는 누구를 데려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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