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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자신에게 이적을 조언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충고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못 박았다.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브라히모비치는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제라드에 대한 존경심을 표시했다. 스웨덴 대표팀의 간판스타인 그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앞서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가입을 목전에 둔 제라드에게 덕담을 건넸다.

그러나 이브라히모비치의 발언에는 논란이 될만한 부분이 있었다. 그는 제라드가 평생을 뛰어온 리버풀을 떠나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이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이브라히모비치는 그동안 아약스, 유벤투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AC 밀란을 거쳐 올 시즌에는 PSG로 이적하며 전형적인 '저니맨'이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이에 제라드는 현지 언론을 통해 "나는 즐라탄(이브라히모비치)의 큰 팬이지만, 그의 충고를 받아들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그리고 내 생각에 리버풀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제라드는 "리버풀은 유러피언컵(현 챔피언스 리그)를 다섯 차례나 우승한 명문"이라며, "나는 리버풀에서 행복하다. 다만 충고를 아끼지 않은 즐라탄에게는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제라드는 15일(한국시각) 열린 스웨덴과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며 센추리 클럽에 공식 가입했다.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이날 20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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