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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리버풀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첼시 수비수 존 테리에게 응원의 말을 남겼다.

리버풀은 12일 새벽(한국 시각) 스탠포드 브리지 경기장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징계에서 복귀한 테리에게 헤딩 골을 내주며 1-0으로 끌려갔지만, 수아레스가 동점 골을 넣어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서 테리는 수아레스와 부딪힌 뒤 무릎을 부여잡고 쓰러졌고 결국 경기를 뛰지 못한 채 교체되고 말았다. 그는 아직 정밀 검사를 받지는 못했지만, 무릎 인대가 끊어진 것으로 예상되며 시즌 내 복귀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수아레스는 미안한 마음을 표시하며 테리가 꼭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시했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아쉬웠다. 그러나 팀을 위해 골을 넣을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첼시전에 대한 소감을 밝힌 뒤 "테리에게 응원을(Hugs to Terry). 그가 크게 다치지 않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아레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1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의 활약 덕분에 리버풀은 최근 6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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