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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리버풀 유망주 존조 셸비(20)가 퇴장을 당한 뒤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에게 독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리버풀은 23일 저녁(한국 시각) 안필드에서 열린 라이벌 맨유와의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리버풀은 시즌 초반 5경기에서 2무 3패를 거두며 클럽 역사상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96명의 희생자를 낳았던 힐스보로 참사 당시 리버풀 팬들에게 씌워졌던 누명이 벗겨지면서 그들을 추모하는 리버풀 팬들의 열기로 들끓었다. 그래서 의욕이 과했던 걸까. 전반 38분에 리버풀의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맨유의 수비수 조니 에반스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해 곧바로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셸비가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퍼거슨에게 뭔가 말을 건네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고, 잉글랜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셸비가 "퍼거슨, 당신이 경기와 심판을 지배해."라며 독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실제로 리버풀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라힘 스털링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얻은 듯 보였지만, 마크 할시 주심은 이를 무시했고 오히려 맨유의 미드필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페널티 킥을 얻어내면서 리버풀 팬들의 원성을 샀다.

한편, 리버풀은 중앙 수비수 다니엘 아게르와 미틴 켈리마저 부상으로 잃어 향후 일정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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