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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리버풀이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와 화해할 것을 부탁했다는 소식이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에브라에게 인종 차별적인 언사를 했다는 혐의로 잉글랜드 축구 협회(FA)로부터 8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후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맨유와의 리턴 매치에서 수아레스는 에브라의 악수를 거절해 다시 한 번 구설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리버풀 경영진은 팬들 간의 충돌을 우려해 수아레스에게 에브라와 악수를 할 것을 부탁했었다고 주장했고, 이후 수아레스가 이를 거부하자 수뇌부가 수아레스에게 분노를 했다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이러한 가운데 리버풀은 23일 저녁(한국 시각) 안필드에서 맨유와 프리미어 리그 5라운드 경기를 치르고,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리버풀이 재차 수아레스에게 에브라와의 갈등을 일단락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힐스보로우 참사에 대한 문서들이 공개되면서 잉글랜드 전역이 당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위건과의 경기에서 몇몇 맨유 팬들은 리버풀과 당시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듯한 응원가를 불러 논란을 일으켰다.

리버풀은 이미 격앙된 양 팀 분위기에 기름을 붓지 않기 위해 수아레스에게 이와 같은 특별한 부탁을 했다고 한다. 과연 수아레스가 이번에는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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