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 경영진으로부터 어떠한 제의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서운함을 표시했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8위에 머무르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이후 케니 달글리시를 경질하고 브랜든 로저스 감독에게 새로 지휘봉을 맡겼다. 당시 잉글랜드 내부에서는 베니테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리버풀 경영진은 베니테스는 고려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베니테스는 지난 2004년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6시즌 동안 팀을 지휘하며 챔피언스 리그와 FA컵에서 각각 한 번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2010년 리버풀을 떠난 뒤 인테르에서 잠시 팀을 이끌었지만,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와의 불화로 클럽을 떠난 뒤로 아직 새로운 소속 구단을 맡지 못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베니테스는 리버풀로부터 당연히 접촉이 있으리라 믿었지만,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해 서운했다고 털어놓았다.

베니테스는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리버풀로부터 연락이 올줄 알았지만, 뜻밖에도 제의가 없었다. 나는 클럽과 선수들 아카데미까지 두루두루 파악하고 있다. 거기에 나는 경험도 더욱 많이 쌓았고 팬들 또한 긍정적이었다."라며 섭섭함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중요한 경기들을 치렀고, 당시에는 이것이 당연해 보였다. 사람들은 계속 (80년대) 영광의 시절을 이야기하지만, 몇년 전만 해도 리버풀은 유럽의 챔피언이었다."라며 팀이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리라 예상했다.

한편, 리버풀은 시즌 초반 리그에서 1무 2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며 최악의 출발을 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국가대표, K리그 팀 역할은?
[웹툰] 해외파 선수들에게 A매치란
월드컵 유럽 예선, 첫 경기 성적표
드로그바 "상하이 떠날 생각 없어"
스완지 미추 "EPL, 리가보다 편해"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올 여름 이적 시장 최고의 영입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