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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리버풀 수비수 호세 엔리케는 팀이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축구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스원지 시티의 돌풍을 이끌었던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스원지 시티는 아기자기한 패스 플레이를 선보이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스날 다음으로 많은 평균 점유율을 가져갔고, 승격팀으로서 리그 11위에 오르며 '스완셀로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로저스 감독은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자신만의 색채를 팀에 입히겠다고 선언했으며, 파비오 보리니, 조 알렌, 누리 샤힌을 영입하는 등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다. 이와 관련해 엔리케는 리버풀이 바르사 축구를 목표로 서서히 변해가는 중이며, 적응이 완료되면 성적은 자연히 따라 오리라고 예상했다.

엔리케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세계 최고의 축구 팀은 바르사다. 우리는 며칠 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바르사가 얼마나 환상적인 축구를 보여주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도 이러한 축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는 바르사와 다른 팀이기 때문에 그들과 직접 비교를 하기는 힘들겠지만, 서서히 팀이 바뀌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엔리케는 이어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에 대하여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로저스 감독의 전술에 완벽하게 적응을 한다면 승점을 더욱 벌 수 있으리라 믿는다. 로저스는 우리가 공을 잃으면 마치 사자처럼 상대를 압박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공을 소유하지 않고 있을 때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부지런히 움직이길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버풀은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는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WBA)에 0-3으로 참패를 당했지만, 이어진 맨체스터 시티전에서는 상대를 압도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이 점차 로저스의 전술에 적응해가는 상황에서 과연 3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첫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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