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챔스 탈락은 리버풀에게 재앙"
리버풀의 수비수 글렌 존슨은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조기 탈락은 클럽에게 재앙이 될 것이라면서도 16강 진출을 자신했다.
지난 주말 풀햄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한 리버풀은 시즌 5패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 6위까지 내려 앉게 되었다.
리버풀의 부진은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리버풀은 데브레첸에게만 1-0으로 간신히 승리했을 뿐, 피오렌티나와 올림피크 리옹에게 연달아 패하며 조 3위에 머물러 있다.
리버풀은 오는 5일 새벽(한국시간)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여부에 분수령이 될 리옹과의 리턴매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존슨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데일리 스타'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리버풀이 16강 진출에 실패한다면 분명 재앙과 같은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될 가능성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리버풀이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우리의 목표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유로파 리그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야 말로 많은 선수들이 빅 클럽에서 뛰고 싶어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다"며 유로파 리그 출전은 생각하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만약 리버풀이 이대로 조 3위에 머문다면 유로파 리그 32강으로 밀려나게 된다.
끝으로 그는 "챔피언스 리그는 우리에게 프리미어 리그 만큼이나 중요한 대회이다"고 강조한 뒤 "지난 몇년동안 보여왔듯이 챔피언스 리그는 리버풀의 스타일에 잘 맞는 대회이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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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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