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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감독 "퇴장 판정이 승부 갈랐어"
"캐러거는 볼만 찼다!" 리버풀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경기 후 기자 회견에서 제이미 캐러거의 퇴장 이전까지만 해도 경기를 주도한 건 리버풀이었다며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토했다.
리버풀은 31일 오후(현지 시간)에 열린 풀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3 완패를 당했다.
전반까지만 해도 풀햄과 리버풀은 바비 자모라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있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73분경 교체 투입된 에릭 네블랜드가 골을 성공시키며 풀햄이 먼저 앞서나갔고,역전을 허용한 리버풀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을 감행했으나 79분경 필립 데겐의 퇴장에 이어 3분 뒤 캐러거마저 연달아 퇴장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결국 리버풀은 경기 종료 3분 전 풀햄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클린트 뎀프시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베니테스는 "캐러거는 분명 볼만 찼다. 그리고 자모라가 주심과 대화를 나눈 사실에 대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 두 개의 사건이 모든 걸 바꾸었다"며 리버풀의 패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했기에 이번 경기를 놓고 '너는 이길 수 없다'는 류의 얘기를 할 수 없다. 우리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고, 공격을 감행했으나 10명이 뛰게 되면서 주도권을 잃어버렸고, 2번째 퇴장이 나오면서 사실상 역전은 어렵게 됐다"며 퇴장이 승부를 갈랐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인 토레스는 이 경기에서도 또 다시 골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10호골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베니테스는 63분경 토레스를 라이언 바벨로 교체하는 강수를 던졌고, 이에 대해 많은 리버풀 팬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대다수의 잉글랜드 언론들과 전문가들 역시 토레스를 교체한 게 승패의 분수령이 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베니테스는 토레스 교체 결정에 대해 "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애초에 그를 교체로 넣을까 고려했었다. 그에게 풀타임을 소화하게 할 수 없었다. (무리한 출장에 따른 부상으로 인해) 그를 한 달동안이나 잃는 것보다 20분을 쉬게 하는 게 차라리 낫다"며 부상 위험 때문에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베니테스는 "이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8명에서 9명의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극도로 제한된 선수들 가운데에서 이번 경기 선발 선수들을 뽑아야 했다"며 너무 많은 부상이 리버풀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햄과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주장 스티븐 제라드를 비롯해 글렌 존슨, 다니엘 아게르, 마르틴 스크르텔, 알베르토 아퀼라니, 알베르토 리에라, 파비우 아우렐리우, 그리고 마틴 켈리가 결장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리버풀은 11경기 만에 벌써 시즌 5패를 당했다. 비록 5위 자리는 지키고 있으나 6위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덜 치렀고, 7위 아스톤 빌라 역시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에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리버풀은 7위까지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전반까지만 해도 풀햄과 리버풀은 바비 자모라와 페르난도 토레스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1대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있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73분경 교체 투입된 에릭 네블랜드가 골을 성공시키며 풀햄이 먼저 앞서나갔고,역전을 허용한 리버풀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공격을 감행했으나 79분경 필립 데겐의 퇴장에 이어 3분 뒤 캐러거마저 연달아 퇴장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결국 리버풀은 경기 종료 3분 전 풀햄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클린트 뎀프시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무너지고 말았다.
이에 대해 베니테스는 "캐러거는 분명 볼만 찼다. 그리고 자모라가 주심과 대화를 나눈 사실에 대해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이 두 개의 사건이 모든 걸 바꾸었다"며 리버풀의 패인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좋은 플레이를 했기에 이번 경기를 놓고 '너는 이길 수 없다'는 류의 얘기를 할 수 없다. 우리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고, 공격을 감행했으나 10명이 뛰게 되면서 주도권을 잃어버렸고, 2번째 퇴장이 나오면서 사실상 역전은 어렵게 됐다"며 퇴장이 승부를 갈랐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인 토레스는 이 경기에서도 또 다시 골을 추가하며 이번 시즌 10호골과 함께 프리미어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베니테스는 63분경 토레스를 라이언 바벨로 교체하는 강수를 던졌고, 이에 대해 많은 리버풀 팬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나섰다. 대다수의 잉글랜드 언론들과 전문가들 역시 토레스를 교체한 게 승패의 분수령이 된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베니테스는 토레스 교체 결정에 대해 "그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애초에 그를 교체로 넣을까 고려했었다. 그에게 풀타임을 소화하게 할 수 없었다. (무리한 출장에 따른 부상으로 인해) 그를 한 달동안이나 잃는 것보다 20분을 쉬게 하는 게 차라리 낫다"며 부상 위험 때문에 교체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베니테스는 "이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8명에서 9명의 선수들이 부상을 당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극도로 제한된 선수들 가운데에서 이번 경기 선발 선수들을 뽑아야 했다"며 너무 많은 부상이 리버풀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풀햄과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주장 스티븐 제라드를 비롯해 글렌 존슨, 다니엘 아게르, 마르틴 스크르텔, 알베르토 아퀼라니, 알베르토 리에라, 파비우 아우렐리우, 그리고 마틴 켈리가 결장했다.
이번 경기 패배로 인해 리버풀은 11경기 만에 벌써 시즌 5패를 당했다. 비록 5위 자리는 지키고 있으나 6위 맨체스터 시티가 리버풀보다 2경기를 덜 치렀고, 7위 아스톤 빌라 역시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이기에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리버풀은 7위까지 순위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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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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