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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페널티킥을 얻어내기 위한 속임 동작, 속칭 '다이빙'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다이빙을 시도하는 선수에게도 징계를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에서 페르난도 토레스가 옐로카드 두 장을 받고 퇴장당하자, 토레스의 두 번째 옐로카드를 유도한 토트넘의 수비수 얀 베르통헨에게 징계가 주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중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다이빙 논란이 이어졌고, 바르셀로나의 네이마르와 AC 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가 그 중심에 있었다. 네이마르는 셀틱과의 맞대결에서 스콧 브라운의 퇴장을 유도했고, 발로텔리는 아약스와의 맞대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지켜본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 언론 '미러'를 통해 "도르트문트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대기심에게 항의했다는 이유만으로 두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런데 네이마르나 발로텔리는? 아무런 조치도 없다면 선수들은 계속 다이빙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리뉴는 이어 "첼시 선수들에게도 다이빙을 하지 말라고 얘기한다. 내가 정말 싫어한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하는 건 수치스러운 행위다. 만일 첼시 선수가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해서 팀이 승리하더라도 그 선수를 강하게 비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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