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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가 조세 무리뉴 감독의 복귀를 환영하며 팀에 잔류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 대행인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결별하고 새로운 감독을 맞아들일 예정이다. 과거 첼시를 프리미어 리그 두 시즌 연속 우승으로 이끌었던 '스페셜 원' 무리뉴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무리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고 있지만, 목표로 했던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실패하고 주축 선수들과의 관계도 틀어지면서 올여름에 거취를 옮길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그의 대리인은 첼시와의 합의가 80% 완료됐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첼시의 정신적인 지주인 램파드가 무리뉴의 복귀를 환영하고 나섰다. 램파드는 영국 공영 방송 'BBC'를 통해 "무리뉴가 복귀한다면 굉장한 일이 될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기에 구단과 팬들 모두가 기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리뉴의 첼시 복귀로 램파드 또한 첼시에 잔류하리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램파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여전히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미국 메이저 리그 사커(MLS) 무대로의 진출설을 낳았다.

이에 대해 램파드는 "상황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게지만, 무리뉴가 첼시로 온다면 나도 팀에 남고 싶다. 늘 첼시에서 선수 경력을 마치고 싶다고 말해왔다. 모두가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구단 측에 재계약을 촉구했다.

현재 램파드는 첼시에서 통산 201골을 득점하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인 202골에 근접해 있다. 그가 다음 시즌에도 첼시에 남아 무리뉴와 함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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