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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수 마르코 마테라치가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패배한 라파엘 베니테스 첼시 감독을 조롱했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16일 저녁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 챔피언 코린치안스와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0-1로 패하며 세계 챔피언에 등극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첼시는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기 전 노르셸란드와 선덜랜드를 연파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몬테레이와의 준결승전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3-1 완승을 거둔 첼시는 베니테스 감독 부임 이후 전술적으로 안정감을 되찾은 것만 같았다.

무엇보다 베니테스로서는 자신에게 비판적인 팬들의 목소리를 잠재울 좋은 기회를 맞이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결승전 무대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인테르에서 베니테스와 함께 클럽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마테라치가 베니테스를 조롱하는 글을 남겨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테라치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가 말했잖아. 우리는 감독이 없이도 클럽 월드컵을 우승했었다고."라는 말로 인테르가 세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주제 무리뉴 감독이 팀을 잘 다져놨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베니테스는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 마시모 모라티 구단주와의 불화를 이유고 감독직에서 물러났었지만, 팀을 세계 챔피언으로 이끈 것을 자신의 중요한 업적 중 하나로 평가해왔다. 이에 무리뉴와 각별한 사이였던 마테라치는 베니테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고, 클럽 월드컵 우승을 자신의 공으로 돌린 베니테스를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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