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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첼시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유벤투스전 결과가 챔피언스 리그 32강 탈락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고 밝혔다.

첼시는 6일(이하 한국시각) 노르셸란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첼시는 3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동률을 이뤘으나 샤흐타르와의 상대 전적에서 원정 다득점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체흐는 첼시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한 게 뼈아팠다고 밝혔다. 첼시는 유벤투스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먼저 넣고도 2-2 동점을 허용했고, 원정 경기에서는 0-3 대패를 당했다.

체흐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샤흐타르가 마지막 경기에서 유벤투스를 이기지 못하면 16강 진출에 실패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샤흐타르는 유벤투스를 꺾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원정에서 샤흐타르와 유벤투스에 패했다. 그리고 홈에서도 유벤투스를 상대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비기고 말았다. 조별 라운드에서 너무 많은 승점을 잃으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첼시는 9일 자정 선덜랜드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16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첼시가 선덜랜드전에서 리그 무승 행진을 끊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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