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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첼시의 수문장 페트르 체흐는 팬들이 신임 감독 라파엘 베니테스에게도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리그에서 네 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유벤투스에 0-3으로 패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결국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디 마테오 감독을 경질했고, 베니테스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그러나 첼시 팬들은 팀의 전설인 디 마테오 감독을 경질하고 리버풀 감독 시절 주제 무리뉴 감독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첼시를 여러 차례에 걸쳐 비판해왔던 베니테스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터뜨렸다.

이에 첼시 팬들은 26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베니테스에게 야유를 쏟아 부었고, 디 마테오 감독을 응원하는 의미로 1분 동안 기립 박수를 치기도 했다.

그러나 체흐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과거는 바꿀 수 없다. 그러나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베니테스 감독이 리버풀의 감독이었지만, 이제 그는 첼시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베니테스 감독은 매 경기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팬들은 그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 할 것”이라며 베니테스 감독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첼시는 맨시티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과연 베니테스 감독이 첼시 팬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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