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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라파엘 베니테스 첼시 임시 감독은 자신의 비판하는 팬들의 노랫소리를 돋지 못했다고 밝혔다.

첼시는 26일 새벽(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베니테스가 첼시의 임시 감독으로 임명된 이후 열린 첫 경기였으며 첼시 팬들은 경기장에서 베니테스의 임명을 비판하는 응원가를 불렀다.

그러나 베니테스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은 경기 내용에만 집중하고 있었다며, 팬들이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베니테스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장 위의 팀이었다. 나는 팬들의 노래를 듣지 않았고 오직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잉글랜드에서 오래 감독 생활을 해왔지만, 팬들이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인식한 적은 한 번도 없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첼시 팬들의 리버풀에 대한 악감정을 이해하고 있다며 "내가 프로 감독으로서 첼시에서 맡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도움을 부탁했다.

베니테스는 맨체스터 시티전에 대해 "우리는 강한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그들과 우리는 좀처럼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최상의 결과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막았고 선수들의 정신력과 활동량은 인상적이었다."라고 평가를 했다.

한편,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베니테스가 팬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이겨야 한다. 이기고, 이기고, 이기고, 또 이겨야 한다. 오직 좋은 결과만이 그를 도울 수 있다."라고 말했고 베니테스는 "그렇다. 만치니의 말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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