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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기자 =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은 유벤투스전 패배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모든 것을 인정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첼시는 21일(이하 한국시각)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파비오 콰글리아렐라, 아르투로 비달 그리고 세바스티안 지오빈코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충격의 0-3 대패를 당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평소 최전방 공격수로 기용해오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과감히 제외하고 미드필더 한 명을 더 배치하는 이른바 ‘제로톱’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한 채 유벤투스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경기 직후, 갑작스러운 전술 실험으로 패배를 당한 디 마테오에게 각종 언론들과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디 마테오 본인은 의연한 자세를 취하며 패배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제로톱 전술로 유벤투스를 충분히 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는 좋지 않았고 난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첼시 같은 빅클럽에서 경기 결과가 좋지 않으면 그만큼 무거운 압박감에 시달려야 한다.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첫날부터 지금까지 쭉 그래 왔다. 패배의 책임은 나한테 있다”라고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했다.

한편, 첼시는 이번 패배로 E조 2위에서 3위로 추락하며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놓였다. 조별리그 한 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첼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유벤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지만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과연 첼시가 기적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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