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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첼시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이 인종차별적인 악플 공격에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20일 새벽(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라운드 1차전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첼시는 신입생 오스카르의 활약으로 2-0으로 앞서나갔지만, 미켈이 후반 35분경 공을 유벤투스에 내어주면서 파비오 콸리아렐라의 동점 골에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이와 관련해 미켈은 경기가 끝난 뒤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처음에 공을 뺏긴 것은 나였다. 실수를 저질러서 미안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핑계를 댈 수는 없다."라고 사과를 했다.

이후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들이 미켈에게 공격을 쏟아붓기 시작했고 결국 인종차별적인 모욕들까지 받자 미켈은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고 말았다.

첼시는 이후 경찰에 공식 수사를 의뢰했으며 성명서를 통해 "미켈을 향한 인종 차별적인 트윗들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 우리는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모든 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이를 바로잡길 원하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한편, 미켈 외에도 토트넘 선수들 또한 라치오와의 유로파 경기에서 인종 차별적인 모욕을 들은 것으로 알려져 축구계에서의 인종 차별 문제가 다시 심각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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