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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경민 인턴 기자 =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이 올여름 새로 팀에 합류한 에당 아자르에게 충분한 시간을 부여하면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 마테오 감독은 지난 시즌 중반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 대행으로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뒤 팀을 사상 첫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끄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첼시는 그를 정식 감독직에 임명했다.

디 마테오는 첼시 감독 정식 부임 후 대대적인 팀 리빌딩에 나섰다. 그는 올 여름 디디에 드로그바, 살로몬 칼루 등 팀의 베테랑들을 떠나보내고 에당 아자르와 마르코 마린, 그리고 오스카 등의 젊은 피를 수혈했다.

팬과 언론들은 다른 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젊은 선수들의 영입에 상당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 중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아자르다. 아자르는 지난 2007년 프랑스 명문 릴 OSC에 입단한 뒤 147경기에 출장해 36골을 기록했다. 그는 특히, 지난 시즌에만 36경기에 출장해 17골을 넣으며 리그 1 올해의 선수에 오르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줬다. 첼시 팬들은 아자르가 지난 시즌 다소 부진했던 팀의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은 아자르에게 너무 큰 기대를 갖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우리는 아자르가 예리한 솜씨를 발휘해주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참을성을 갖고 좀 더 기다려야 한다"며 아자르에게 시간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자르는 아직 젊은 선수이고, 다른 리그에서 뛰다 왔기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길 바란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디 마테오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아자르, 마린 그리고 오스카의 영입에 이어 FC 포르투의 헐크 영입마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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