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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이 지속된 장시간 여행 속에서도 부상자 없이 프리시즌을 마친 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첼시는 올여름 미국 투어에 참여해 약 열흘 동안 서부와 동부 지역을 오가며 무려 네 경기를 치렀다. 첼시로선 다행히 부상자 없이 미국 투어를 마쳤고, 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을 끝으로 올여름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끝낸다.

첼시의 미국 투어 성적은 1승 1무 2패. 첼시는 투어 첫 경기에서 시애틀 사운더스를 4-2로 꺾었을 뿐 이후 파리 생제르맹과 1-1 무승부에 그친 뒤, 북미프로축구(MLS) 올스타팀과 AC 밀란에게 내리 2연패를 당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남겼다.

그러나 디 마테오 감독은 체력에 부담이 갈 수 있는 장시간 여행이 지속했음에도 선수들이 잘 버텨준 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을 당한 선수 없이 무사히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경기 결과가 다소 실망스러운 게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미국 투어에서 낸 성과에 만족하며 올 시즌 첫 공식 경기가 벌써 기다려진다. 특히 미국의 훈련 시설은 환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첼시는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올여름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오는 13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FA 커뮤니티 실드를 통해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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