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이제 남은 목표는 리그 우승"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엘 니뇨' 페르난도 토레스가 다음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대해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첼시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달성했으나 자국 무대인 프리미어 리그에선 고작 6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겼다. 첼시가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난 건 지난 2002년 이후 정확히 10년만이다.

이에 토레스는 다음 시즌엔 기필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차지해 자존심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는 꼭 프리미어 리그를 우승해보고 싶다. 그 시기가 올해가 됐으면 좋겠다. 첼시가 이번엔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토레스는 "프리미어 리그에선 상위권 팀들 간의 격차가 극에 달할 정도로 높다"고 말한 뒤, "맨체스터 시티가 시즌 마지막 날 우승을 확정지은 점과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우리가 6위었다는 사실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토레스는 선수 생활 내내 유독 리그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그는 과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절 스페인 세군다 리가(2부 리그) 우승 한 차례를 차지했을 뿐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는 물론 리버풀, 첼시를 거치며 단 한 번도 리그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한편, 첼시는 최근 미국에서 치른 시애틀 사운더스, 파리 생제르맹과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각각 4-2 승리, 1-1 무승부를 거뒀다. EURO 2012에 출전한 토레스는 체력 안배 차원에서 휴식을 부여 받아 아직 팀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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