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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첼시를 떠나는 디디에 드로그바(34)가 페르난도 토레스(28)야말로 자신의 완벽한 대체자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드로그바가 결국 첼시를 떠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드로그바는 22일 8년 동안의 런던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드로그바가 떠나면서 첼시는 이제 본격적으로 토레스 중심으로 공격진을 개편할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차기 감독이 토레스를 어떻게 활용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레스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직후 자신이 선발 명단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지만, 드로그바는 다음 시즌부터 토레스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레스는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자신이 훌륭한 공격수라는 걸 보여줬다. 다음 시즌은 그의 시즌이 될 것이다. 토레스는 미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레스와 만나 얘기해보겠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서로 왜 더 많이 함께 뛰지 못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과거의 일이다."라며 토레스와 더 많이 출전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드로그바는 이번에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놓쳤다면 첼시와 재계약을 더 진지하게 고려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챔스 우승을 통해 미련없이 첼시를 떠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결승전 승리가 결정적이었다. 그것이 전환점이 됐고 내가 작별을 고하기로 한 이유다. 우리는 함께 이야기를 만들었고 사람들이 기억해주길 바란다. 지금이 첼시를 떠날 최적의 시기다. 만약 결과가 달랐다면 남을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나는 이곳에서 모든 것을 이뤘고 대부분의 결승전에서 골을 넣었다. 내가 이룬 모든 것은 팬들을 위한 것이고 그들이 이해해주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드로그바의 차기 행선지로는 니콜라 아넬카가 뛰고 있는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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