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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첼시의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성공하더라도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임명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은 10일 첼시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디 마테오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더라도 첼시에서 경질당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디 마테오는 다음 시즌을 위한 프리시즌 훈련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구단 운영진을 찾아갔지만 대화는 짧게 끝났다.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이 말 그대로 임시 감독일 뿐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떠난 3월 이후 기적과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디 마테오는 극도로 실망한 상태."라며 디 마테오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혼란한 상황에서 팀을 맡은 후 두 개 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한 건 놀라운 성공이다. 그리고 지난 주말 FA컵 우승은 정말 특별한 사건이었다. 디 마테오는 첼시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팬들에게 영웅이 됐지만 최고 수준의 감독을 원하는 구단의 실세들은 요지부동이다. 디 마테오는 모든 선수들의 지지를 얻고 있지만 구단 운영진의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첼시는 여전히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과 연결되고 있으며 로랑 블랑 프랑스 감독, 파비오 카펠로 전 잉글랜드 감독, 해리 레드냅 토트넘 감독 등도 첼시 차기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6위가 확정된 가운데 오는 20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다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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