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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전상윤 기자 =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첼시 감독 대행은 프리미어 리그 4위 진입이 FA컵 우승, 심지어 챔피언스 리그보다 중요하다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

첼시는 현재 리그 6위에 머물러 있지만 3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리는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하고 토트넘이 볼턴 원정 경기에서 비기거나 지면 단숨에 4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첼시는 안드레 비야스-보아스 감독이 경질될 당시만 해도 토트넘에 7점 차까지 뒤지고 있었지만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후 16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하며 FA컵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까지 노리고 있다.

첼시는 올 시즌 리그 4위권 진입에 실패하더라도 오는 20일 열리는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면 다음 시즌 챔스 진출권을 얻게 된다. 하지만 디 마테오 감독은 첼시의 챔스 진출 여부를 결승전 결과에 기댈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멀리서 앞서있는 팀들을 따라왔고, 이제 4위 진입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내가 첼시의 감독 대행이 된 순간부터 나는 항상 4위 진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해왔다. 챔피언스 리그와 FA컵에서도 살아남은 상황에서 토트넘, 뉴캐슬을 추격하고 아스날과의 격차까지 좁힌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첼시를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올려놓은 소감에 대해 "챔피언스 리그에서 팀을 지휘하는 걸 즐기고 있다. 흥분되고 환상적인 경험이다."라면서 "아무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하는 것을 상상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긍정적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반드시 리그 순위를 통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얻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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