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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첼시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는 첼시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을 하면 주장 존 테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첼시는 2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누 캄프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2차전 합계 3-2로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테리는 이날 경기 도중 바르사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의 엉덩이를 무릎으로 걷어차는 행위로 어이없는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결승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은 테리가 주장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을 했다고 비판을 했지만, 램파드는 첼시가 우승을 하게 되면 테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려야 한다며 그를 옹호했다.

램파드는 잉글랜드 일간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테리가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게 돼 절망했다. 그는 캡틴으로서 클럽과 동료들에게 매우 영향력이 큰 선수다. 테리 외에도 여러 선수가 결승전에 참가할 수 없지만, 그중에서도 테리 만큼은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 역시도 결승전에 출전할 수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를 위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신은 주인공이 될 필요가 없다며 "굳이 내가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않아도 된다. 나는 단지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 팀의 일부가 되고 싶을 뿐이다."라며 테리에게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영광을 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첼시는 5월 20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과연 첼시가 클럽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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