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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형석 기자 = 첼시가 후안 마타(23)의 결승골에 힘입어 위건을 2-1로 격파하고 4위 아스날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다.

첼시의 상승세가 무섭다. 디 마테오 감독대행 부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 온 첼시는 위건과의 홈경기에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두고 파죽의 4연승을 이어나갔다.

최근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강등권 탈출에 박차를 가해 온 위건은 첼시를 상대로 거센 저항전을 펼쳤다.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드록바와 마타를 앞세워 상대 골문을 꾸준히 두드렸지만 알-합시 골키퍼를 좀처럼 무너뜨리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무리 한 첼시 선수들에겐 초조한 기색이 역력했다.

행운은 후반 16분에 찾아왔다. 셋피스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이바노비치가 지난 벤피카전에 이어 다시 한 번 팀을 구해내는 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는 오프사이드 상황에서 터져나온 득점으로 의심됐지만, 주심은 첼시의 옵사이드 반칙을 인정하지 않았다. 행운이 따라준 선제골인 셈이었다.

첼시는 운 좋게 잡은 1-0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후반 37분, 상대 미드필더 디아메에게 기습적인 동점골을 얻어맞고 만 것이다. 갈 길 바쁜 첼시는 총공세에 나섰지만 도리어 위건의 역습에 위협당하며 역전패를 내줄 뻔했다.

위기의 순간에 해결사로 등장한 주인공은 '에이스' 마타였다. 경기 종료 직전 토레스의 발리슛이 골대에 맞고 나온 볼을 마타가 결승골로 연결시켰고, 스탬포드 브릿지는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었다. 최근 상승세의 토레스는 직접 득점을 성공시키진 못했지만, 사실상 득점이나 다름 없는 발리슛으로 마타의 결승골을 이끌어내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로써 첼시는 같은 날 선덜랜드와 비긴 토트넘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아스날과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히게 됐다. 4위 자리가 위태로워진 아스날은 일요일에 맨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여 32라운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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