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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첼시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선임 7개월 만에 경질했다.

'제2의 무리뉴'로 기대를 받던 빌라스-보아스가 부임 한 시즌을 채우지 못한 채 불명예스럽게 첼시를 떠나게 됐다. 첼시는 구단의 공식 사이트를 통해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첼시는 "불운하게도 최근 경기 결과와 내용이 좋지 못했고, 시즌의 중요한 시기에 발전의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라는 표현으로 빌라스-보아스 감독을 경질한 이유를 설명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는 유럽 무대에 새로이 떠오른 젊고 유능한 감독인 빌라스-보아스를 신뢰하고 그에게 장기적으로 팀을 맡길 계획이었지만, 첼시가 프리미어 리그 5위로 밀려나면서 다음 챔피언스 리그 진출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자 경질을 결심했다.

프리미어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4위 아스널이 리버풀을 2-1로 꺾은 가운데, 첼시는 웨스트 브롬 원정에서 0-1로 패하며 아스널과의 승점 차이가 3점으로 벌어진 것이 빌라스-보아스에게는 결정타가 되고 말았다.

첼시는 로베르토 디 마테오 수석 코치를 임시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으며, 곧바로 새로운 감독을 물색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리버풀을 지휘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물러난 파비오 카펠로 등이 첼시와 연결된 바 있다.

한편, 첼시에서 경질된 빌라스-보아스는 지난 시즌 FC 포르투에서 유로파 리그 우승과 포르투갈 리그 무패 우승이라는 성공을 거뒀지만,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는 실패를 맛보게 됐다. 그는 최근 부진의 늪에 빠진 인테르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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