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바 "첼시 상승세의 요인은 정신력"

디디에 드록바는 올 시즌 첼시의 상승세의 가장 큰 원동력은 선수들의 더욱 강해진 정신력이라고 주장했다.

2009. 11. 6. 오전 11:21:27

EPL: Didier Drogba & Ashley Cole, Chelsea - Tottenham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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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Didier Drogba & Ashley Cole, Chelsea - Tottenham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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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11라운드 현재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승점 2점차로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있다. 또한 주중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은 상태.

첼시는 지난 시즌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을 경질하고 거스 히딩크 러시아 감독은 임시 사령탑에 앉히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올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영입한 이후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첼시는 이제 이번 주말 맨유를 홈으로 불러들여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드록바는 첼시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전력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감독이 바뀌었지만 선수들은 지난 시즌과 같다. 우리는 그동안 더 많은 경험을 쌓았으며 서도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선수들의 정신력은 환상적이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그는 "물론 우리는 맨유를 상대로도 강한 정신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맨유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2시즌동안 무릎 부상에 시달려왔던 드록바는 올 시즌 절정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9골을 득점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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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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