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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메수트 외질(24)의 레알 마드리드 시절 동료이자 독일 대표팀 동료인 사미 케디라가 아스널의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예상했다.

레알에서 '도움왕'으로 군림하던 외질은 올여름 이적 시장 마감일에 아스널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 리그 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른 아스널 선수들의 자신감도 살아나며 현재 거침없는 10연승을 기록 중인 상황.

이에 케디라는 잉글랜드 언론 '미러'를 통해 "아스널은 원래 강한 팀이었는데, 외질이 가세한 덕분에 잉글랜드 최고의 팀이 됐다. 외질이 아스널에 우승을 안기리라고 확신한다"며 외질과 아스널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케디라는 이어 "외질은 천재다. 다른 말로는 설명할 수도 없다. 아직 프리미어 리그에 적응하지도 못했을 텐데 이미 아스널 선수로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며 외질의 기량에 감탄했다.

반대로 외질의 이적은 레알로서는 타격일 수도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공격에는 문제가 없다며 외질의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케디라는 솔직히 외질이 떠나 실망했다고 인정했다.

케디라는 "물론 레알 선수들은 외질이 떠나자 어느 정도 실망할 수밖에 없었다. 외질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세계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같은 선수이자 친구로서 외질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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