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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총체적 난국'에 빠진 아스널이 올여름 FC 바르셀로나 선수 세 명을 한꺼번에 영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스널이 올여름 영입대상으로 지목한 바르셀로나 선수 세 명은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미드필더 알렉스 송, 그리고 수비수 마르틴 몬토야. 세 선수 모두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팀 내 입지가 좁아진 상태다.

잉글랜드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사실상 8년 연속 무관이 확정적인 아스널이 올여름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바르셀로나 선수 세 명을 모두 다 영입하기 위해 일찌감치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지난 2011년 큰 기대를 받으며 우디네세로부터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측면 공격수.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잦은 부상 탓에 팀 내 입지를 다지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치며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는 데 그쳤다. 아스널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비드 비야를 노렸으나 그를 영입하는 게 어려워지자 산체스로 시선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송은 흥미롭게도 지난 시즌까지 아스널에서 활약한 수비형 미드필더다. 그는 아스널에서 펼친 맹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나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밀린 상태다. 그가 2년 만에 아스널로 복귀한다면, 터프함이 부족한 친정팀의 허리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끝으로 몬토야는 스페인 현지에서 '제2의 다니 알베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공격 가담 능력이 빼어난 오른쪽 측면 수비수. 그러나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여전한 알베스의 절대적인 존재 탓에 벤치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아스널은 유망주 몬토야를 영입해 지난 1월 영입한 왼쪽 측면 수비수 나초 몬레알과 함께 '좌우 스페인 커넥션'을 구축하겠다는 심산이다.

한편, '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올여름 전력 보강을 위해 벵거 감독에게 무려 7,000만 파운드가량의 자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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