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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동호 통신원 = 아스널의 레전드 수비수 리 딕슨은 챔피언스 리그 16강 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완벽히 압도당했다며 팀의 미래에 우려를 표시했다.

20일 새벽(한국시간) 아스널은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과의 2012/2013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1988년부터 2002년 은퇴할 때까지 아스널에서 수비수로 458경기에 출장했던 딕슨은 이날 경기를 생중계한 영국 지상파 방송 'ITV'의 분석 패널로 참석했다. 경기가 끝난 직후 진행자가 경기를 한마디로 요약해달라고 하자 딕슨은 "Outclassed(압도된), 이 단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서 딕슨은 ITV 중계진이 아르센 벵거 감독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 다녔으나, 그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자 "나도 벵거 감독과 함께했었고,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는데 지금 그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한다. 언론들은 벵거 감독의 거취에 주목할 것"이라며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딕슨은 "프리미어 리그 4위 진입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게 더 큰 걱정이다. 아스널은 챔피언스 리그에 10년 넘게 진출하고 있으면서도 주요 선수들이 빠져나갔다. 그런데 챔피언스 리그에 못 나가면 어떻게 되겠나?"라며 아스널의 미래 자체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아스널은 3월 14일 새벽에 바이에른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아스널이 더 나은 경기를 펼쳐 희망을 되살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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