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수비진이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스날은 31일 새벽(한국 시각)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리버풀의 거센 압박에 밀려 고전했고 특히 수비진이 어이없는 실수를 연달아 범해 루이스 수아레스와 조던 헨더슨에게 두 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패색이 짙어가던 시점에서 아스날은 반격에 나섰고 올리비에르 지루와 테오 월콧이 각각 골을 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주도권을 잡았던 팀 역시 아스날이었지만 역전 골은 넣지 못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고 말았다.

벵거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공격적으로 인상적인 경기였다고 밝히면서도 수비진이 긴장을 하는 바람에 실수를 많이 저질렀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벵거는 "두 팀 모두 승리를 위해 달려들었고 환상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우리는 굉장한 정신력과 투지를 보여줬지만, 수비적으로는 침착함을 잃었다. 적어도 공격 면에서 우리는 환상적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를 내렸다.

그는 이어 "최근 홈에서 열리는 큰 경기들을 기억하면, 우리는 경기장의 뜨거운 분위기에 선수들이 위축되는 것 같다. 이러한 심리적인 부분을 떨쳐내야만 한다."라고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아스날은 똑같이 무승부를 기록한 4위 토트넘과의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유지했다. 과연 아스날이 올 시즌에도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수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윤석영, 최고가 되는 단계
[웹툰] 파스타: 설레발은 곧 필패
레알, 국왕컵 1차전 승리가 절실
외질 "레알, 호날두 원맨팀 아냐"
발로텔리, 밀란에선 굿가이 변신?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