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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감독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페널티 킥을 내줬다고 하소연을 했다.

아스날은 20일 저녁(한국 시각)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2-1 패배를 당하며 4위인 토트넘과의 승점 차가 7점까지 벌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전반전 초반에만 두 골을 내리 내주며 2-0으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그들은 후반전에 반격에 나섰고 주도권을 가져오며 맹공을 퍼부었지만,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채 승점을 얻지 못했다.

첼시는 1-0으로 이기고 있던 전반 14분 하미레스가 보이체흐 슈치에스니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이를 프랭크 램파드가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르센 벵거 감독은 페널티 킥을 얻는 과정에서 하미레스가 고의로 넘어졌다고 주장하며, 심판의 판정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벵거는 경기가 끝난 뒤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것은 페널티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하미레스가 경고를 받을 수도 있었다. 벤치에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TV를 통해서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은 반칙이 없었다고 말했다."라며 불만을 털어놓았다.

벵거는 그러면서도 전반전에 아스날이 보여준 경기력이 워낙 나빴음을 시인하며 패배를 담담하게 인정했다. 그는 "2경기 연속으로 우리는 안 좋은 출발을 했다. 계속 경기 초반부터 2-0으로 끌려가는 것은 심히 우려스럽다. 물론 후반전에는 선수들이 반격에 나섰다. 이제 앞으로 우리는 90분 내내 이러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스날은 1월 이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는 등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다. 과연 아스날이 남은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성공하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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