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안녕하세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경기 도중 판정에 대한 불만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에게 징계가 내려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7일(한국시각)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 도중 팀이 두 번째 골을 실점하자 강력한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조니 에반스가 자책골을 헌납하는 과정에서 선심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으나 마이크 딘 주심이 그대로 골을 인정한 데에 크게 격분했다.

그러나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퍼거슨 감독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했다. 경기 후 딘 주심이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퍼거슨 감독의 행동에 대해 별다른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벵거 감독은 의아함을 드러냈다. 그는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퍼거슨 감독이) 그런 식으로 행동해도 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는 그렇게 행동했으면 안 된다. 나 또한 과거 판정에 불만을 품고 했으면 안 되는 행동을 한 적이 있다. 다만 감독이 지나친 행동을 했을 때는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퍼거슨 감독이 징계를 피한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은 "대상이 퍼거슨 감독이라도 규정은 규정"이라며, "대상에 따라 규정이 변해서는 안 된다. 모두에게 똑같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벵거 감독은 지난 2009년 딘 주심이 진행한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품고 물병을 걷어차 추가 징계를 받은 적이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칼카나마: 리가 전반기 결산
[웹툰] 샤빠의 터키로 축구 여행(3)
[웹툰] 토레스, 전성기 시절로 부활
레알이 메시 영입? '만우절 해프닝'
만치니 "선수 영입에는 의존 안 해"

-ⓒ 믿을 수 있는 축구뉴스, 코리아골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설문

가장 흥미로운 챔스 16강 대진은?

관련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