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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티오 월콧에게 선수로서 자신을 키워준 구단에 진 빚을 갚아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아스널은 지난 2006년 단 열여섯 살에 불과한 월콧을 무려 1,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주고 사우스햄턴으로부터 영입했다. 그리고 6년이 지난 현재 월콧은 아스널의 주전급 선수는 물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아스널과 월콧은 계약 기간은 올 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아스널로서는 이적료 한 푼 챙기지 못하고 월콧을 놓치지 않으려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그와 재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월콧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 신분을 얻어 자신이 원하는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이에 벵거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어린 선수가 17, 18, 19세일 때 나는 그들을 위해 항상 도박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감독으로서는 최소 25세의 선수를 기용하는 편이 더 편하다. 그러나 나는 항상 어린 선수들을 믿어왔다"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그 정도의 믿음을 보여준 만큼 나는 선수에게 '앞으로 함께해 같이 이겨보자'고 말하고 싶다"며, "나는 티오(월콧)에게 합당한 계약 조건을 줄 생각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그가 불과 열여섯 살이었을 때 큰 투자를 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월콧은 올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11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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