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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이 레딩과의 경기에서 거둔 대승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선수들이 최근의 부진을 씻어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털어놓았다.

아스날은 18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마데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과의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5-2 대승을 거뒀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부진을 이어간 데 이어 캐피탈 원 컵에서는 4부 리그 소속의 브래드포드 시티에 탈락하는 굴욕을 맛보는 등 총체적인 난국에 놓여있었다.

이에 잉글랜드 현지 언론은 벵거가 이제는 아스날의 감독 자리에서 물러날 시기가 왔다고 비판을 했고, 선수단 내부에서도 소요 사태가 일어났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그러나 아스날은 모처럼 만의 대승으로 한숨을 돌리게 됐고, 4위인 토트넘을 승점 2점 차로 바짝 추격하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경쟁에 고삐를 당겼다.

무엇보다 벵거는 선수들이 높은 정신력으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일정에서 상승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벵거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의 목표는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승리를 거두는 것이었다. 우리는 경기에만 집중을 했다. 4-0으로 앞서나갈 때 잠시 집중력을 잃었고, 4-2로 따라잡히자 선수들이 크게 흔들리고 말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경기장에 나서 축구로서 우리의 실력을 검증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라며 결과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어 이날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 월콧에 대해 "그는 훈련에서도 중앙 공격수로 뛰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그리고 오늘 그는 첫 시험무대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우리는 경기의 속도를 지배했고, 템포를 빨리 가져갔다. 결국 이 작전이 주효했다."라고 앞으로 월콧을 중앙 공격수로서 중용할 생각이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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