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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스탠 크뢴케 아스날 구단주가 미국 목장 구매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부어 팬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아스날은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5승 6무 4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10위에 머물러있다. 팬들은 지난 몇 년 사이 사미르 나스리, 가엘 클리쉬, 세스크 파브레가스, 로빈 반 페르시, 알렉산더 송 등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나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올겨울에도 테오 월콧을 놓칠 위기에 처해있다.

여러 위기 속에서도 아스날은 매 시즌 흑자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재정이 안정적이다. 그럼에도 경영진은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아스날 팬들은 돈을 쓰지 않는 아르센 벵거 감독과 크뢴케에게 불만을 표출하며 가두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크뢴케는 미국의 부동산 재벌 중 한 명으로 아스날 지분의 67%를 장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크뢴케가 8천만 파운드(약 1,360억 원)을 투자해 미국 몬태나 주의 목장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져 아스날 팬들의 분노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이 목장의 크기는 12만 4천 에이커(약 1억 5천만 평) 수준이며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71,000개의 크기와 맞먹는다고 한다. 특히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버밍엄의 두 배에 해당하는 크기라고.

과연 아스날이 구단주의 지원을 받게 될 날이 오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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