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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차출된 미드필더 잭 윌셔(20)의 활용과 관련해 로이 호지슨 감독과 협상을 나눴다고 밝혔다.

윌셔는 18살이던 지난 2010년 큰 기대를 받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그는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리며 그대로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자리 잡는 듯했다. 그러나 윌셔는 2011년 7월 발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당했고, 이후 16개월간 재활 치료에 전념한 뒤 최근에야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윌셔가 이제 막 큰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대표팀 복귀도 조심스럽게 결정해야 한다고 호지슨 감독에게 부탁했지만, 호지슨은 결국 다음 목요일 새벽(한국 시각)에 있을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 소집 명단에 윌셔를 포함했다.

이에 벵거는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호지슨과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 조금씩 양보를 하기로 했다며 윌셔에게는 현재 휴식이 필요하다고 털어놓았다.

벵거는 한 잉글랜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윌셔를 얼마나 보호하는지 잘 알 것이다. 그는 아직 많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 나는 호지슨과 전화를 했고 서로 조금씩 희생을 하기로 했다. 다행히 윌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주말 경기는 쉴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벵거는 이어 호지슨이 윌셔를 혹사하지는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는 윌셔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선수들의 발을 맞춰보기를 바라고 있다. 윌셔는 17개월을 쉬었고 이제 복귀 이후 3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이 중에서도 풀타임 출전은 한 경기에 불과하다. 마침 그가 주말에 쉬게 됐고 10일 정도 휴식 기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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