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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미드필더 아부 디아비(26)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다.

디아비는 올 시즌 긴 부상에서 복귀해 알렉산더 송의 빈 자리를 안정적으로 메우며 팬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1년만에 프랑스 대표팀에도 복귀해 핀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아비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슈팅 훈련을 하던 도중 근육에 무리가 가면서 결국 벨라루스와의 예선 2라운드 경기는 치르지 못하고 아스날에 복귀를 했다. 이 때문에 아스날 팬들은 디아비의 고질적인 부상이 도진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보냈지만, 벵거 감독은 디아비의 부상은 큰 것이 아니라며 주말에 있을 선덜랜드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밝혔다.

벵거는 프랑스 'TFI'과의 인터뷰에서 "그의 부상이 그렇게 심각해 보이지는 않는다. 토요일 경기에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스날은 미드필더 잭 윌셔, 토마스 로시츠키와 엠마뉘엘 프림퐁까지 모두 10월 초에 그라운드에 복귀할 예정이다. 과연 아스날이 올 시즌에는 별다른 부상 없이 선수단을 운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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