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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날 감독은 새로운 공격진이 호흡을 맞추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26일 저녁(이하 한국 시각)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와의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지난 선덜랜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넣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날은 올 시즌 영입한 올리비에르 지루, 루카스 포돌스키와 산티아고 카소를라를 모두 선발로 투입했지만, 스토크의 단단한 수비벽을 뚫지 못하며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의 빈 자리를 메우지 못했다.

그러나 벵거 감독은 아스날 공격진이 아직은 발을 맞출 시간이 부족했다고 설명하며 오히려 스토크전을 통해 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벵거는 경기가 끝나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카소를라, 포돌스키와 지루는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서로가 누구인지도 몰랐다. 결국 이들의 조직력은 나아질 것이다. 실제로 이들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나는 우리 팀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벵거는 이어 반 페르시의 빈 자리에 대해 "만약 내가 월드 클래스급 선수를 잃었다고 지적하고 싶다면, 당신은 시간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이미 우리가 중요한 선수를 잃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제 우리는 반 페르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전술적으로 그가 넣었던 골들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지루가와 포돌스키 모두 자국 리그에서 20골 이상을 넣었었다. 아부 디아비, 애런 램지, 테오 월콧과 제르비뉴 모두 골을 넣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날은 9월 2일 저녁 리버풀과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과연 아스날이 4위 티켓을 놓고 경쟁을 펼치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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