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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아스날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는 자신이 로빈 판 페르시와 다른 선수라며 그를 대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스날은 올여름에 팀의 주축 선수였던 판 페르시와 알렉스 송을 각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냈지만, 이적 시장에서 지루, 루카스 포돌스키, 산티 카솔라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힘썼다.

그러나 포돌스키와 지루는 선덜랜드와의 개막전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아스날은 선덜랜드를 상대로 0대0으로 비기는 데 그쳤다. 이에 지루는 자신이 곧 프리미어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루는 ‘더 선을 통해 “나는 아스날 공격에 다양성을 주기 위해 왔다. 판 페르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이며 지난 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그를 대체하겠다는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판 페르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면서 출전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나의 진가를 팬들에게 보여주겠다. 아스날 공격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스날은 26일 저녁(한국시각)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과연 지루가 개막전 부진을 떨쳐내고 스토크 시티를 상대로 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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