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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재현 인턴 기자 = 아스날의 미드필더 아론 램지가 주전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팀을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3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판 페르시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날은 리그 3위를 차지했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판 페르시의 활약에도 아스날은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실패하며 7년째 무관을 기록했다. 이에 판 페르시는 1년의 계약 기간을 남겨둔 현재 재계약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했고, 아시아 투어에도 참가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판 페르시는 이적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지만, 램지는 판 페르시가 팀에 남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램지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판 페르시는 지난 시즌에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줬고,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선수다. 판 페르시와 구단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가 팀에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판 페르시의 잔류를 촉구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 유럽 정상급 구단들이 판 페르시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연 판 페르시가 올여름에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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