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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리버풀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와 바르셀로나(바르사)의 미드필더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과장된 '액션'에 일침을 가했다.

아스널은 지난 리버풀과의 프리미어 리그 맞대결에서 로빈 판 페르시의 두 골에 힘입어 극적인 2-1 승리를 거뒀다. 당시 수아레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디르크 카윗이 찬 슈팅을 보이체흐 슈체즈니 골키퍼가 이를 막아내며 아스널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벵거 감독은 이 장면을 돌아보며 수아레스의 액션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슈체즈니 골키퍼는 수아레스와의 충돌을 피하려 최대한 노력했고, 느린 화면으로 본 결과 슈체즈니와 수아레스는 부딪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벵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수아레스는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이는 반칙이 아니었다. 누구도 그를 건드리지 않았다. 그런데도 쓰러져서 데굴데굴 구르고 비명을 질러대는 건 과장된 행동"이라며 수아레스에게 아쉬움을 표시했다.

'유로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는 부스케츠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부스케츠는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코파 델 레이 맞대결에서 과장된 행동으로 상대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퇴장을 유도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벵거는 "부스케츠는 전술적으로 아주 뛰어나서 팀을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를 아는 영리한 선수다. 그러나 그는 지나치게 영리하다. 그는 상대와 부딪히면 부상을 당한 척하며 심판이 옐로카드를 주도록 유도한다. 도덕적으로 부족한 것이 축구에선 도움이 될 때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스널은 13일 새벽(한국시각)에 열린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을 2-1로 꺾고 4위 자리를 유지했다. 5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는 다시 3점으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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