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샤빈 "아스날, 더블 우승도 가능해"
'러시안 특급' 안드레이 아르샤빈은 이번 시즌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 리그에서 더블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스날은 2003/04 시즌 무패 우승 이후로 5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으며, 모든 대회를 합쳐도 2004/05 시즌 FA컵 우승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트로피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아르샤빈은 아스날이 다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야말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우승을 이뤄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나는 챔피언스 리그와 프리미어리그 모두를 우승하고 싶다. 아스날에서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일이라고 확신한다"며 팀의 전력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이제는 우리가 어린 팀이라는 이야기는 그만해야 한다. 이번 시즌 우리는 빅 클럽이자 강팀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성공을 다짐했다.
아스날은 오는 5일 새벽에 AZ 알크마르를 홈으로 불러들여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별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아스날은 16강 진출을 확정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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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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